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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의 마녀」 색다른 느낌의 변주를 준 건담 시리즈 애니 리뷰
마킹 ・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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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의 마녀> 작품개요」
작품 <수성의 마녀>에 대한 직간접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작 : 야타테 하지메, 토미노 요시유키 / 감독 : 코바야시 히로시」
「장르 : SF, 거대로봇, 백합, 학원」
2022년 3분기 작품 / 15세 이상 시청가 / 총 24화 2쿨 구성 / OTT : 라프텔, 넷플릭스, 티빙, 시리즈온 등
간만에 메카물 애니 리뷰 합니다. 일단 작화나 연출 메카닉 너무 다 맘에드는데 특히 스토리에서 좀 여지껏 건담 시리즈 그렇게 많이 본건 아니지만 대충 유명한 작품들은 챙겨 봤는데 그중에서 좀 어두운 편 같습니다. 서브스토리에 백합 장르적인 부분은 불호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우울한 감성을 가진 작품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재밌게 보긴 했네요.
「코바야시 히로시 감독 TMI」
코바야시 히로시 감독은 트리거나 타츠노코 프로덕션 등 다양한 제작사에서 활동하며, 트리거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키즈나이버》 로 tva 감독을 입봉 합니다. 이 감독은 특히 액션 연출 중에서도 공중전 연출이 특기인 감독이라고 하네요. 공중액션이 많은 건담애니에 적합한 감독인듯
키즈나이버 / 드래곤 파일럿 : 히소네와 마소땅 / 스프리건
코바야시 히로시 감독의 필모로는 《키즈나이버》, 《드래곤파일럿 : 히소네와 마소땅》 《스프리건》, 대표작이 된 《수성의 마녀》가 있습니다.
「수성의 마녀 : 성우정보」
등장인물 | 《수성의 마녀》 등장인물 이름 | 성우 이름 (CV) = | 등장인물 이름 애니메이션 이름 | 다른 작품 배역 (반전 성우) |
| 솔레타 머큐리 | 이치노세 카나 | 페른(장송의 프리렌) 오가와 유즈리하(닥터스톤) 오키 마루미(허구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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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오리네 렘블랑 | 린(Lynn) | 백혈구(일하는 세포) 사이토 미야코(최애의 아이) 루미너스 발렌타인(전생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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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엘 제타크 | 아자카미 요헤이 | 카모노하시론(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데스피아스(일곱개의대죄) 스에히로 텟쵸(문스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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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란 케레스 | 하나에 나츠키 | 아지로 신페이(서머타임렌더) 탄지로(귀멸의 칼날) 타테마루 시키(괴물사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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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디크 제네리 | 후루카와 마코토 | 시로가네 미유키(카구야님은 고백받고~) 베니마루(전생슬) 타이쥬(닥터스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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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 나나우라 | 미야모토 유메 | 쿠와나 마키(블루 피리어드) 루즈 레드스타(메탈릭 루쥬) 시아 밍셴(마왕학원의 부적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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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아츄리 판런치 | 토미타 미유 | 리코(메이드 인 어비스) 비올레(전생슬) 단노우라 토모치카(즉사치트가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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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비나 팔딘 | 세토 아사미 | 사쿠라지마 마이(청춘돼지 시리즈) 아시로 미나(괴수 8호) 마다라메 시노(블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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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네 코스터 | 스즈시로 사유미 | 이치지 니지카(봇치더록!) 아야코(도망을 잘치는 도련님) 타마(이세계 실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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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실리아 도트 | 야마네 아야 | 릴리아나(리제로) 나고미(2.5차원의 유혹) 발리로사(Lv2부터 치트였던 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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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링 렘블랑 | 우치다 나오야 | 도크 Q(원피스) 아셰라드(빈란드사가) 오다 노부나가(드리프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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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스페라 머큐리 | 노토 마미코 | 쿠로누마 사와코(너에게 닿기를) 엘자 그란힐데(리제로) 엔마 아이(지옥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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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 플로네 | 이자와 시오리 | 나나치(메이드 인 어비스) 포치타(체인소맨) 이리스(실격문장의 최강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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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레아 듀노크 | 유우키 아오이 | 아스이 츠유(히로아카) 카펠라 루그니카(리제로) 마오마오(약사의 혼잣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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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아서 비중있어 보이는 역할들 캐릭터 성우로만 추렸습니다.
「수성의 마녀 OST : OP(요아소비 - 축복), ED(시유이 - 그대여 고귀할지어다)」
사실 이 작품에 관심을 가지게 된게 잇님 블로그 갔다가 들었나? ost를 먼저 들었었는데 정말 ost 잘뽑은것 같다 특히 요아소비 너무 취저 ㅎㅎ
「<수성의 마녀> 1화 리뷰」
작품 <수성의 마녀>에 대한 직간접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화는 프롤로그 입니다.
세계관이 어떤 세력과
인식 설정 등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챕터죠.
주인공 솔레타 머큐리의 약 10년
정도 이전 전일담 이야기를 다루죠.
건담에 타고 어떤 실험을
하고 있는데요.
이곳은 옥스라는 건담 기체
개발사인데 테스트 중 실패하게 됩니다.
본편에서는
이 시기의 약 10년 뒤
미래를 그리고 있죠.
이 세계관은 건담에
타는것으로 인간은 엄청난
과부하를 겪게 되는데
본래 우주로 나갈 기술은 있었지만
우주에 인간이 맨몸으로 가게 되면
신체 기능 장애가 생기며 그를 보완할
목적으로 옥스는 건드포맷이라는
의료 기술을 개발하여 원래는
의료 기술이었으나 이것이 모빌슈츠를
조종하는 시스템에 접목 되면서
건드포맷을 사용해 만들어진 테스트 타입
모빌슈츠를 건담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건드포맷에 연결된
파일럿의 두뇌에 너무도 많은 데이터와
신체적 부담을 야기 시킨다는 부작용이
있었고, 파일럿이 받는 부담이 극심해
심할 경우 목숨까지 잃는 사태에
국민들은 건담을 폐기 시켜야 한다고 시위를 하죠.
정치적인 요소도 나오는데 자꾸
커져가는 옥스기업의 권력을 저지하기
위해 모빌슈트 개발 평의회가 움직 입니다.
한편 에리는 건담에 타게 되는데
그때 평의회에서 건담 프로젝트를
동결 시킨다는 뉴스가 나오고
옥스 기업과 모든 건담 프로젝트의
동결로 강제 집행을 한다고 선포하죠.
평의회의 감사조직 카테드랄의
창립을 말하며, 델링이 총수가 됩니다.
이들은 과격한 방법으로 옥스기업을
숙청해 나가는데요.
카테드랄의 기습 공격이 시작되고
옥스도 그에 대한 반격을 합니다.
옥스의 엔지니어 및 책임자에
대한 모든 숙청이 시작되는 동안
기체에 타고 있던 에리를
데리고 전장으로 향하는 엄마
하지만 파일럿과 건담이
생체 링크가 되어야 하는데
링크가 되지 않습니다 딸인
에리에게 링크가 되어버린건데..
앞서 건담과 링크된 파일럿은
엄청난 과부하를 겪게 되며
고통이 따라오게 되는데
에리 같은 경우 그런 패널티가
타인에 비해 약하거나 적용되지
않는 수준으로 자유자재로 건담을
조종할 수 있는걸 발견하죠.
제목의 마녀라는 뜻이 이겁니다.
보통 인간은 건담 기체가 주는
과부하를 견디지 못해 죽거나
불구가 되는데 에리는 그렇지 않죠.
이후 위험한 순간이 찾아오지만
에리의 아빠인 나딤이
목숨을 걸고 둘을 지키며
나딤은 딸 에리와 엄마가 전장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 합니다.
이렇게 프롤로그가 끝납니다.
수성의 마녀 imdb 점수 : 7.5
작품 《수성의 마녀》는 라프텔, 넷플릭스, 티빙 등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선 곧 12월 하반기 중에 판권 만료 입니다.
「<수성의 마녀> 마무리 평가」
작품 <수성의 마녀>에 대한 직간접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 작품은 내가 알던 건담이 맞나 싶을 정도로 건담 시리즈 치고는 꽤 파격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다. 보통은 메카가 중심인데 작품 내에서 북유럽 신화적 요소를 넣어 메카와 신화적인 세계관을 접목 시킨 부분에서 매력을 느꼈던 작품. 예를 들어 작중 바나디스 기관은 북유럽 신화에서 풍요의 신 프레이야의 별명이며, 델링 렘블랑이 맞는 카테드랄의 뜻은 주교좌 성당을 의미하며, 카톨릭에서 폴크방이란 지명도 프레이야와 관련되어 있는데 신화에선 일종의 사후 세계로 프레이야가 다스리는 들판이며, 전쟁에서 싸우다 사망한자는 발할라로가서 에인헤랴르가 되고 나머지는 폴크방으로 가게 된다고 한다. 작중 토마토 역시 풍요의 상징적 의미로 재배를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성경의 선악과 일화 모티브로 바라볼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후 나오는 시퀀스가 끔찍해서 ㅎㅎ 확실히 기존 건담 스토리에서 못보던 스타일이었죠 개인적으론 신선 했습니다.
다크판타지 장르에서도 상당히 신화적 모티브를 차용하는 것으로 봤는데 메카물엔 거의 최초일 정도로 색깔을 많이 드러낸 작품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이런 모티브나 전개나 액션, 작화 등 이러한 부분은 취저였지만 서브 스토리인 백합은 굳이..왜? 거부감은 크진 않았습니다. 1쿨은 매우 좋았지만 2쿨에서 좀 스토리가 급전개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 이해하는데 크게 어렵진 않았으나 아쉬운 느낌이 있다. 그래도 기존의 건담 시리즈에 비해 차별화 두니까 좀 새롭게 느껴졌는데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자극적인 작품들을 선호하는 편이라 요즘 이런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게 북미 시청자들의 니즈도 충족 시키려 제작에 스타일을 반영하는 경향이 강해서 조금 어려운 스토리를 가진 작품이나 감정선 보다 스토리나 화려한 액션으로 어필하는 작품들이 강세를 띄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건담 시리즈❞
나만의 테마 마스터 위젯 미션에 연재중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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